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일랜드 마피아 (문단 편집) ==== 뉴욕 ==== [[아일랜드계 미국인]]의 미국 이민 역사와 함께 미국의 아일랜드 갱단의 역사도 시작되었다. 미국 이민은 초창기부터 있었으나 대규모로 폭증한 건 [[아일랜드 대기근]]의 영향 때문이었으며 이들은 굶주리고 가난한 하층민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막노동과 범죄로 생계를 꾸려나갔다. 아일랜드인들은 기존 영국계 선주민들로부터 차별받았으며 따라서 자연스럽게 단합할 수 밖에 없었고 폭력적인 갱단이 곳곳에서 생겨났다. [[뉴욕]] 같은 경우 1850년대쯤에 [[권투]]선수 출신인 존 모리시라는 인물이 이끌었던 데드래빗츠라는 유명한 길거리 갱단이 [[뉴욕]]의 암흑가를 오랫동안 지배했다.[* 이 시기를 다룬 영화가 [[마틴 스코세이지]]의 [[갱스 오브 뉴욕]]이다.] 또 1880년경엔 와요스라는 청부폭력과 [[소매치기]], 절도로 먹고 사는 갱단이 횡행했다. [[맨해튼]] 중심가엔 허드슨 더스트가, 서부 [[헬스키친]]엔 1910년대까지 강력한 고퍼 갱도 있었다. 이러한 강력한 아일랜드 갱단이 도전에 직면한건 1800년대 말에 대거 미국으로 이민한 [[이탈리아계 미국인]]들과 유대계등 새로운 이민자들로 구성된 세력들이었다. 특히 이탈리아인들은 초창기 [[마피아]]의 원류로 불리는 [[검은 손]]이나 [[파이브 포인트 갱]], 모렐로 패밀리 등을 구성하면서 아일랜드 갱단과 치열하게 전쟁을 했다. 아일랜드 조직들은 하얀손이라는 연합 조직을 만들고 이탈리아계와 싸웠지만 결국 해안가 지대에서 밀려나 내륙으로 밀려났다. 갱단간에 전쟁이 심해지자 경찰들의 단속도 심해져 아일랜드 갱단은 이탈리아계와의 항쟁에서 무너지거나 경찰[* 아이러니한 것은 경찰 역시 부유층이 기피하는 3D 업종이기 때문에 아일랜드계를 위시한 가난한 켈트계가 주축이었다.] 단속으로 하나하나 해체됐다. 그래도 뉴욕 서부 지대에서 활동 하면서 [[금주법]] 시기 밀주로 돈을 벌면서 세력을 키웠다. 1960년대에는 맨해튼 서부 헬스키친에서 웨스티라는 소규모 조직이 활동했는데 이곳의 보스 미키 스필레인은 제노비스 패밀리가 헬스키친으로 진출하려는걸 막았기 때문에 마피아와 전쟁을 치렀다. 마피아에 비해 세력은 훨씬 작았지만 단합력으로 잘 막아냈고 당황한 제노비스 패밀리는 지미 쿠난이라는 아일랜드계 신진세력과 손을 잡고 그를 키워 스필레인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그 후 지미 쿠난은 로이 디메오를 비롯한 감비노 패밀리와 동맹을 맺고 감비노 패밀리의 중재로 제노비스와 휴전을 한 뒤 마피아와 동업을 해 헬스키친을 지배했다. 지미 쿠난의 동료로 [[세르비아 마피아]]였던 보스코 라돈지치가 웨스티의 간부들이 체포되고 난 후 두목 노릇을 하기도 했다. 이후 1988년경 경찰의 단속으로 웨스티는 해체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